다양한 신체지표는 현재 나의 몸의 상태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척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을 향한 첫 여정은 내 몸 상태를 아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죠. 비만(비만도)에 대한 신체지표인 BMI에 대해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체질량 지수(Body Mass Index, BMI)
비만(비만도) 판정에 가장 흔히 활용되는 지표는 BMI로 체질량 지수라고도 부릅니다. 체질량 지수는 몸무게(kg)를 키의 제곱(m²)으로 나눈 값으로 계산되는데요.
체질량지수 25이상인 경우를 기준으로 성인의 비만 관련 질환 증가가 1.5~2배 높아진다는 연구가 있기에 신장 대비 체중을 적정 범위로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올바른 체중 측정법
체질량 지수(BMI)를 계산하기 위해서는 ‘체중’을 알아야 합니다. 체중은 하루에도 여러번 변하기 때문에
올바른 체중 측정법을 지켜서 측정하는게 중요하죠.
체중은 8시간 금식 후 소변을 본 후 최소한의 복장에서 신발을 벗고 측정합니다. 또한 비만도가 높을수록 체중의 일중 변동이 크므로 항상 일정한 시간, 동일한 조건(복장 등)에서 측정합니다.
체질량 지수의 제한점
체질량지수는 체중과 신장 정보만으로 비만(비만도)여부를 판단하기 때문에 근육량이나 체지방량 등 신체 구성요소를 정확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제한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허리둘레나 복부비만도 등 더 다양한 지표를 통해 내 몸 상태를 좀 더 세밀하게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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